골프 점수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골프 싱글 뜻, 그리고 싱글플레이어에 관한 내용입니다.

지금부터 그 의미와 골프 싱글 타수, 그리고 의미에 대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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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파(Even Par)부터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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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싱글의 뜻을 설명하기 전에 우선 이븐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 개념을 알지 못하면 골프 싱글 타수의 기준을 잡을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골프장에 가면 대체로 한 라운드를 18홀로 보고,

총 4라운드까지 돕니다.

각 홀에는 Par 3니 ar 4니 하는 이름이 붙는데요.

이 이름이 뜻하는 것은,

 3번 혹은 4번을 쳐서 공을 홀컵에 넣으면 평타를 쳤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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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3 홀에서 3번만에 홀컵에 넣으면

파(P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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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4라운드까지 도는 동안,

모든 홀에서 그 숫자 기준에 맞게 넣으면 이븐 또는 이븐파를 쳤다고 합니다.

더 간단하게 설명하면 내 타수가 72타이면 이븐파입니다. 

타수를 줄이면 버디, 이글, 알바트로스 등 부르는 말이 달라지고요.

타수가 늘어나면 보기, 더블보기, 트리플보기 등으로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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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을 기준으로 핸디캡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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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븐파가 무슨 의미인지는 아셨을 겁니다.

모든 홀을 Par로 마무리하는 거였죠?

그리고 이븐파를 기준으로 플레이어마다 핸디캡을 적용합니다.

계산은 "내 타수 - 이븐파"로 합니다.

예를 들어, 내 타수가 100타라면 "100 - 72 = 28"이 핸디캡 숫자입니다.

핸디캡을 쓰는 이유는

다른 플레이어들과 실력 차이가 어느 정도 나는지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인데요.

이 핸디캡의 숫자가 높을수록 상급자들이 배려를 해줍니다.

바로 여기서 골프 싱글 뜻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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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싱글 뜻,

핸디캡이 한 자리 수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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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의 숫자가 높을수록 골린이라는 말이겠죠?

숫자가 낮으면 낮을수록 고수라는 말이고요.

특히 핸디캡이 한 자리수이면 싱글골퍼라 합니다.

영어로는 Single(한자리) Digit(숫자) Handicap(핸디캡)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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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싱글 타수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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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싱글 골퍼하고 불리기 위해서는 내 타수는 몇 점이어야 인정이 되는지요?

핸디캡이 한 자리수여야 싱글골프라고 했으니,

기본 타수였던 72타(=이븐파)를 기준으로 계산해 보면 됩니다.

72타 + 1 ~ 9타

싱글타수 = 73~ 81타

한 자리수는 1부터 9까지이니까

72타에서 9타가 넘어가는 것까지 골프 싱글타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80타가 넘어가면

싱글은 싱글인데 애매하다고 해서 '물싱글'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안정권은 아니라는 소리죠.

또, 한번 진입했다고 해서 싱글플레이어라고 하지 않습니다.

평균적으로 70점대 타수에 들어와야 인정을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