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골프 용어 OB, 또는 골프용어 오비의 의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골프 OB의 뜻이 어떤 의미인지,

또 각 상황에 따라 벌점으로 주어지는 타수는 어떻게 되는지를 알아야

스코어 계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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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넓은 잔디밭이

전부 내 플레이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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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클럽에 들어서면 티잉존, 페어웨이, 퍼팅그린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 모든 곳이 GOLF라는 게임이 이루어지는 플레이 공간일까요?

정답은 "NO"입니다.

모든 운동에는 라인이 있고, 그 안에서만 경기가 진행됩니다.

골프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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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말뚝이나 선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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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코스의 안과 밖을 구분하는 기준은 희색 말뚝이나 하얀 선입니다.

이것이 바로 골프용어 OB의 기준이 되는 선입니다.

OB = Out of Boundary, Out of Bounds

여기서 Boundary, Bounds는 "경계" 또는 "가장자리"를 뜻하는데

그렇기에 코스의 경계를 구분지어 주는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공을 쳤는데,

공이 이 선보다 밖에 떨어지거나 선 위에 정확하게 떨어진다면

이는 플레이를 할 수 없는 볼이 되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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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말뚝 & 노란 말뚝도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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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말뚝은 보통 해저드를 의미합니다.

해저드란 벙커나 호수, 연못 등 공이 들어가면

쉽게 빠져나오기 어려운 요소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골퍼들의 눈에 잘 띄도록 원색인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표시된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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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어 OB 벌타 계산은

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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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일단 OB 뜻과 의미는 이해하셨을거고,

문제는 공이 경기장 밖으로 나갔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겠죠?

이럴 때는 크게 2가지로 상황이 나뉩니다.

1) 공을 찾을 수 있을 때

2) 공을 찾을 수 없을 때

1. 공을 찾을 수 있을 때

패널티구역이라고도 불리는

아웃오브바운즈(오비)와 워터헤저드(호수, 습지, 연못)에 공이 들어가도,

원칙적으로 공을 찾을 수만 있다면 그대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여기서 "그대로"라 함은 "벌타가 없다"라는 뜻입니다.

2. 공을 찾을 수 없을 때

진짜 문제는 공을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을 때입니다.

이때는 벌타 +1점을 받으며,

빠른 진행을 위해 "잠정구"라는 공으로 교체합니다.

이때, 잠정구는 원해 치던 볼에 적힌 번호와 다르게 준비하는 것이 원칙이고,

마커와 동반자에게 이 사실을 알린 뒤에 플레이를 재개하는 것이 룰입니다.

이 룰을 지키지 않으면 벌타 +1입니다.

그리고 5분안에 볼을 찾지 못하면,

이 잠정구로 계속 해서 플레이를 이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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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구를 받으면 +2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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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골프용어 OB 벌타를 생각하면 +1타라고 생각하십니다.

이는 스코어카드를 기록할 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티샷 +1

OB 벌타 +1

OB 티샷 +1

오비 벌타만 봤을 때는 +1이지만,

오비 티에 가서 샷을 한 번 더 치게 되므로 최종적으로는 +2가 되는 것입니다.

볼 한 번 잘못 친 걸로 2타 차이가 나니,

최대한 오비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세컨샷에 OB가 되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티샷 +1

세컨샷 +1

OB 벌타 +1

2번째 세컨샷 +1